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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 정찰위성 발사 중단해야…강행 시 필요 조치 강구"

입력 2023-11-20 09:21 수정 2023-11-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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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8월 24일 오전 정찰위성을 탑재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으나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8월 24일 오전 정찰위성을 탑재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으나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0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에 대해 군사정찰위성 발사 중단을 경고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어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하는 북한의 모든 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우리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도발행위"라며 "북한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한다면 우리 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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