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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상철, 팬에게 음란성 메시지?…"성인남녀 대화, 문제 안 돼" 해명

입력 2023-11-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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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나는 솔로〉' 16기 상철

'나는 SOLO 〈나는 솔로〉' 16기 상철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팬에게 접근해 음란성 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상철은 "짜깁기"라면서도 "성인 남녀 간의 이성 관계에서 나눈 대화이기 때문에 문제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철이 한국에 살고 있는 팬에게 접근, 음란성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냈다는 폭로글이 등장했다. 해당 글에서는 상철로 추정되는 인물이 '야한 이야기를 계속하자'는 등 다소 수위 높은 내용을 전송한 메시지 화면까지 담겼다.

또한 폭로에 나선 네티즌은 상철이 주변 여성에게 자신을 스토커로 몰아갔다면서, '연예인 병 정말 무섭다. 주변 사람들이 다 질투하고, 심지어 인기도 많아서 스토커 여자도 있다는 가상현실 만들고. 무슨 장르야, 이건. 기괴하고 무섭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폭로글이 화제를 모으자, 상철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했다. 그는 '대부분 짜깁기이지만,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 간의 이성 관계에서의 진한 대화는 전혀 문제 될 것 없다'면서 '다들 건강하게 건전한 성생활 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나는 솔로' 16기는 종영 후에도 여러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상철을 중심으로 영숙, 영철과 '돌싱글즈' 변혜진의 폭로 등이 터져 나왔다. 이어 네티즌의 폭로까지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는 중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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