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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장르만 여의도' 정영진 진행자 "최욱은 건드리지 말라"

입력 2023-11-15 13:50 수정 2023-11-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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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영진 (사진=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캡처)

방송인 정영진 (사진=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캡처)



"최욱은 건드리지 마십시오."(정영진 진행자)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의 정영진 진행자는 15일 라이브 방송을 하다 KBS를 향해 "저와 함께 오랫동안 방송했던 최욱 진행자가 있는데, 최욱이 어떻게 거기까지 올라갔는데 마음이 아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백다혜 JTBC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장르만 브리핑' 코너에서 문화일보 출신의 박민 KBS 신임 사장 취임과 동시에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대거 교체된 것과 관련한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최욱(진행자)은 건드리지 마십시오"라고 정영진 진행자가 말한 겁니다.

앞서 KBS는 지난 13일 KBS 2TV 시사프로그램 '더 라이브'가 "편성 삭제된다"고 당일 공지한 바 있습니다. 방송인 최욱은 그동안 '더 라이브'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에 '더 라이브' 제작진은 지난 14일 〈편성책임자는 답변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사내에 게시해 "무엇 때문에 이런 감당 불가의 작전이 감행된 것인지 그 이유를 묻고 후속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1TV '뉴스9'의 평일 새 앵커도 지난 13일 박장범 기자와 박지원 아나운서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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