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귓속말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성 손님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만지는가 싶더니 뽑힌 머리카락 중 하나를 골라 일행의 접시 위에 올려 놓습니다.
손님들은 이후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항의하면서 음식값을 내지 않고, 식당을 떠났습니다.
영국 랭커셔주의 한 식당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뒤늦게 CCTV 영상을 보고 사건의 전모를 알게된 직원들,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다른 식당들이 이런 수법에 당하지 않길 바란다면서 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정상적인 음식에 고의로 이물질을 넣고 환불을 요구하는 건 기망 행위에 해당해, 사기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비양심적인 행동, 절대 해선 안돼요!
[화면출처 docb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