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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하다" 폭행당한 고교생 극단선택…가해자 2명 붙잡혀

입력 2023-11-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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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충남 서산에서 고교생이 폭행을 당한 후 극단선택을 했습니다.

충남 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한 고등학생이 폭행 피해를 입고 극단선택을 해 가해자 2명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가해자 2명은 20살의 남성과 18살로 지난 9일 피해 고교생과 대화하다 고교생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행을 당한 고교생은 친척에게 전화해 "너무 분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고교생은 친구들에게 극단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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