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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프듀X' 출신 김민규,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와 호흡

입력 2023-11-09 09:27 수정 2023-11-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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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김민규

배우 김민규가 MBN 새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주연으로 나선다.


한 연예 관계자는 9일 JTBC엔터뉴스에 "김민규가 '세자가 사라졌다' 도성대군 역으로 합류한다. 엑소 수호, 배우 홍예지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남녀의 파란만장 끝장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2021년 MBN에서 방송돼 사랑받았던 배우 정일우, 권유리 주연의 '보쌈-운명을 훔치다' 시즌2다.

김민규는 극 중 해종의 두 번째 부인 중전 윤 씨의 큰아들 도성대군 역으로 분한다. 내심 꿈꿔왔던 세자 자리가 눈앞에 왔으나 죽은 줄 알았던 형 이건이 돌아오며 위기를 맞는 인물. 수호, 홍예지와 삼각 로맨스를 형성할 예정이다.

최근 강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김민규는 2019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며 데뷔했다. 이듬해 웹드라마 '만찢남녀'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청춘 블라썸' '더 패뷸러스' 등에 출연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어떠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내년 3월 방영을 목표로 곧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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