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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예지, 박지훈 이어 수호와 로맨스 '세자가 사라졌다' 女주인공

입력 2023-1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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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예지, 박지훈 이어 수호와 로맨스 '세자가 사라졌다' 女주인공
신예 홍예지가 주목 받는 '사극 프린세스'로 거듭 날 전망이다.

방송계에 따르면 홍예지는 최근 MBN 새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연출 김진만/극본 김지수·박철)' 출연을 확정짓고 막바지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큰 이견이 없다면 앞서 출연 소식이 전해졌던 수호(EXO)와 함께 싱그러운 청춘 로맨스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대환장, 끝장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현재 박지훈과 함께 판타지 사극 로맨스 KBS 2TV '환상연가'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홍예지는 차기작으로 '세자가 사라졌다'를 결정하면서 연이어 퓨전 사극 로맨스 여주인공으로 나서게 됐다.

박지훈과 수호라는 걸출한 청춘 스타들과의 커플 케미는 물론, 같은 사극 로맨스 장르임에도 결이 다른 작품 분위기와 캐릭터 설정에 맞춰 홍예지가 어떤 존재감을 내비칠지, 전도유망한 라이징 스타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도전하며 눈도장을 찍었던 홍예지는, 영화 '이공삼칠'(2022)을 통해 본격 연기자로 데뷔,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스쿨 카스트', 정치풍자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진영·조이현과 함께 한 OTT 시리즈 '여름방학' 촬영도 마쳤으며,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 공식 초청작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도 기다리고 있어 준비 된 작품들의 공개와 동시에 열일 활동을 예고한다.

최근 전체 대본 리딩까지 마친 '세자가 사라졌다'는 내년 3월 방영을 목표로 곧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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