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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집 찾아간 20대 여성… 스토킹 혐의로 경찰 조사

입력 2023-10-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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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

20대 여성 A 씨가 방탄소년단 뷔(27·김태형)를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7일 뷔에 대한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26일 오후 6시 30분경 뷔의 자택 엘리베이터를 따라 탑승한 뒤 말을 걸고 혼인신고서를 전달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A 씨는 뷔의 자택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따라 들어갔다. A 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경비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혼인신고서에 적힌 신상정보를 토대도 그를 특정했다.

A 씨는 조사 결과 과거에도 뷔를 스토킹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뷔는 지난 9월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oayover)'를 발매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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