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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마약투약' 혐의 형사 입건…곧 소환 조사

입력 2023-10-23 14:27 수정 2023-10-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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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선균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이씨는 오늘(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유흥업소 종사자 2명도 함께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 등 3명은 서울 강남 유흥업소나 주거지 등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이들 3명을 포함한 8명이 마약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정식 수사 전 단계인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내사자 중에는 마약 전력이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손녀 황하나 씨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씨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5명에 대해 여전히 내사하는 한편, 조만간 이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씨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한 인물에게 공갈·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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