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수능 반수생 9만 명 '역대최대'…“의대정원 확대하면 더 늘 것”
입력 2023-10-22 10: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킬러문항 배제와 의대정원 확대 여파로 반수생들이 역대최고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대학교에 다니면서 수능에 다시 도전하는 이른바 '반수생'이 올해 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계는 의대 정원이 늘어나면서 이런 반수생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재수생 접수인원과 본수능 접수 인원을 통해 추정한 2024 수능 응시 예정인 반수생은 8만9642명으로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반수생이 급증한 것은 정부가 수능 변별력을 위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없애겠다는 방침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능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면서 기존 대학 재학생들의 재도전 기대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정부가 의대정원 방침을 확정하면서 반수에 도전하는 상위권 학생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미 치대와 약대, 수의대에 합격한 최상위권 수험생이 다른 대학 의대에 가거나, 의대에 재도전하는 경향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의대 정원확대가 다른 계열 인재들의 '블랙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최상위권 대학에서는 반수를 통한 의대로 이탈, 그리고 중하위권 대학에선 상위권 대학 일반학과로의 이동이 많을 것”이라며 "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하면 수능에서 현역 고3 수험생들은 사실상 수시를 빼면 N수생이나 반수생들에게 의대 입학 자리를 빼앗길 확률이 높다"고 예측했습니다.
특히 이런 반수생 증가는 지방대학 소멸에 가속도를 붙게 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실제 지난해 반수 성공 등으로 대학을 중도에 그만둔 학생은 9만7177명으로 서울 소재 대학(1만7117명)보단 지방 소재 대학(6만8053명)이 4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취재
이한주 / 사회2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굉음 내며 솟구친 승용차...과속 질주에 6명 사상
세상을 비춥니다. 사람을 향합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