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충북 보은 터널서 버스-승합차 추돌…2명 사망·1명 심정지(종합)

입력 2023-10-21 11:37 수정 2023-10-21 12: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오늘(21일) 아침 충북 보은군 수리티 터널 안을 달리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중형버스를 들이받았다. 〈사진=충청북도소방본부〉

오늘(21일) 아침 충북 보은군 수리티 터널 안을 달리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중형버스를 들이받았다. 〈사진=충청북도소방본부〉


오늘(21일) 충북 보은군 회인면 청주 영덕고속도로 수리티 터널 내에서 고속버스와 중형버스가 추돌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0명이 다쳤습니다.

충청북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56분쯤 사고가 났습니다.

정확한 사고 지역은 청주 영덕고속도로 보은군 회인면 부근 수리티 터널 내입니다. 영덕 방향으로 달리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중형버스를 추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15인승 중형버스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10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사고구간 진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차량들을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