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이야기 넘어가 보겠습니다. 보통 물건을 살 때 '매매'라고 하는데, '매매'라는 단어를 써서는 안 될 곳에 쓴 부부가 있습니다. 두 번째 주제, < 아이를 쇼핑하듯… > 으로 잡아봤습니다. 저희가 사건을 삽화로 재구성해 봤는데요. 재혼을 한 40대 부부가 있었습니다. 딸아이가 갖고 싶어서,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미혼모에게 돈을 건네주고 아이를 '매매', 산 거죠. 더 화가 나는 지점은, 아이를 데리고 와서 "사주가 별로다" "내가 원했던 성별이 아니다"라면서 아이를 학대하거나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가 간략하게 설명을 했는데, 이 부부가 아이 1명만 이렇게 한 것이 아니고, 5명을 무려 매매를 했다고요?
· 신생아 5명 돈 주고 사서 학대한 부부
· "성별·사주 맘에 안 든다" 학대·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