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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송강 '마이 데몬', 비주얼 로코 탄생

입력 2023-10-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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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

'마이 데몬'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시청자들을 홀린다.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극 '마이 데몬' 측은 첫 대본리딩 현장을 17일 공개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김유정(도도희)과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송강(정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김유정은 아무도 믿지 못하는 미래 그룹 상속녀이자, 악마를 사랑한 도도희로 옷을 갈아입었다. 미래 그룹의 이방인인 도도희는 일찌감치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냉철해진 인물로, 사랑에 시니컬하다. 그런 도도희가 '악마' 송강과 계약을 맺으며 상상 초월의 변화를 맞는다.

송강은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구원으로 변신한다. 인간에게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도 달콤한 거래를 하며 영생을 누려온 악마 구원.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그는 너무도 이상한 여자 김유정과 얽히며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악마와의 로맨스라는 매혹적인 설정만큼이나 캐릭터 역시 개성이 넘친다”라면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은 기대 이상이다. '설렘 메이커' 청춘 배우들과 연기 고수들의 차진 티키타카가 차원이 다른 로맨스 도파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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