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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득남' 엄현경·차서원 부부 이어 부모 됐다

입력 2023-10-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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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 차서원, 엄현경 SNS 제공

엄현경 차서원, 엄현경 SNS 제공

배우 엄현경(37)·차서원(32, 본명 이창엽) 부부가 득남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16일 JTBC엔터뉴스에 "엄현경이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라고 전했다. 차서원이 아내 엄현경의 곁을 지키며 예쁜 아들을 품에 안았다는 전언이다. 현재 차서원은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되어 군 복무 중이다.

엄현경, 차서원은 지난 6월 부부가 된다는 소식과 동시에 2세 소식을 알렸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MBC 일일극 '두 번째 남편')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엄현경 차서원 부부

엄현경 차서원 부부

그러면서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났고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1986년생인 엄현경은 2005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했다. '일단 뛰어'(2006) '마의'(2013) '엄마의 정원'(2014) '파랑새의 집'(2015) '피고인'(2015) '비밀의 남자'(2020~2021)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해피투게더3'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1991년생 차서원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했다. '왜그래 풍상씨'(2019) '청일전자 미쓰리'(2019)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고, '두 번째 남편'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낭또'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11월 입대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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