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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BIFF] 류승룡, ACA & G.OTT 주연상…'무빙'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종합)

입력 2023-10-0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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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류승룡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무빙'이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를 휩쓸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가 열렸다.
'무빙'

'무빙'


'무빙'이 다관왕에 올랐다. 최고상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이 '무빙'에게 돌아갔다. 박인제 감독은 "훌륭한 글을 써준 강풀 작가, 훌륭한 연기를 해준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20부 엔딩 크레딧에 올라온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우 류승룡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류승룡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류승룡은 남자 주연배우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품에 안은 류승룡은 "'무빙' 가장 힘든 촬영을 부산 일대에서 찍었다. 이렇게 큰 상을 '무빙'으로 부산에서 받게 돼 영광이다"라면서 "웹툰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강풀 작가, 불가능을 가능케 만든 모든 스태프가 전부 초능력자다"라고 말했다.

자신을 "신인작가 강풀"이라고 소개한 '무빙'의 강풀 작가는 작가상 수상 후 "감독님, 제작진, 배우들, 디즈니+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끝까지 서사를 놓치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정하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이정하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신인상은 '무빙'의 이정하, 고윤정에게 돌아갔다. 이정하는 "무한한 영광을 '무빙' 가족들, 소속사 식구들에게 바치겠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를 꿈꾸면서 시상식에 서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했다. 너무 떨리면서도 정말 행복합니다. 행복하면서, 이 상을 주신 의미를 깨닫고 멋진 선배들의 뒤를 이을 수 있는 대한민국 배우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불참한 고윤정을 대신해 무대에 다시 올랐다. "고윤정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고 안타까워했다"며 대리 수상했다.
배우 임지연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임지연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여자 조연배우상 주인공이 됐다. 무대에 오른 임지연은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글로리'를 사랑해주시고, 만들어주시느라 힘써준 스태프들, 배우들 감사하다. 안길호 감독님, 김은숙 작가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K-콘텐트가 세계적으로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따라 부산의 밤이 더 아름답다"고 덧붙였다.

그룹 세븐틴 준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룹 세븐틴 준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문준희로 나선 그룹 세븐틴준은인기상을 수상했다. "모든 스태프분들, 함께 고생해주신 배우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항상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감사하다.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전 세계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트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콘텐트 후보 대상 지역을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했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배우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가 되어 포문을 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한국이 싫어서', 폐막작은 '영화의 황제'다.

이하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수상자(작).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무빙'
△베스트 OTT 오리지널상='약한영웅 Class 1'
△주연배우상=류승룡, 카리시마 타나
△조연배우상=쉐 시링, 임지연
△감독상=신솽
△작가상=강풀
△베스트 아시아 TV시리즈상='특종'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상='피지컬:100' 'Let's Feast Vietnam'
△인기상=문준희, 버피 첸
△혁신상='박하경 여행기' '환승연애2'
△K-콘텐트해외확산상=VIU, 웨이브 아메리카
△특별상=야기라 유야
△베스트 VFX상='무빙'
△공로상=故(고) 김종학
△신인상=이정하, 고윤정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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