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용주가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에 출연한다.
오늘(6일) 첫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정용주는 극 중 철없는 건물주 아들 오철 역을 맡는다.
정용주(오철)는 금수저에 철은 없지만 여자 친구인 이주영(차수안)에 대한 사랑은 진심인 캐릭터. 이주영과 함께 납치 사건의 뒤를 쫓는 인물이다. 모험심 가득한 정용주는 사건을 쫓는 과정에서 이주영과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한편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키플레이어 활약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재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용주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화란'에서도 임팩트 있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고등학생 일진 육명훈 역을 맡아 주연 홍사빈(연규 역)과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독립영화계에서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정용주. '간청', '신림남녀', '지나친 하루', '역', '유토피아', '공동생활', 'Ambiance' 등으로 경험을 쌓았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인사이더',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편', 공연 'Marry Merry', '보더랜드' 등 매체와 무대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거래'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차씩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H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