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준결승 상대였던 우즈베키스탄은 거친 플레이로 눈총을 샀죠. 특히 무모한 태클을 했던 이 선수에게 불만을 쏟아내기 위해 누리꾼들이 소셜미디어를 찾았는데, 뜻밖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D:이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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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축구'라 했고 우리는 '격투기'라 불렀다
이 사진들이 바로 '증거'
특히 위험한 태클로 '퇴장'당한 이 선수 부리예프
이 판정에도 분을 참지 못했는데…
그러나 개인 소셜미디어에는…
엇 이건? 태극기, 수원역, 깨알 장소 태그까지!
지난해 9월 한국 원정 평가전의 추억이 고스란히…
'폭력 축구'에 항의하려던 팬들이 남긴 글은…
"한번은 봐준다. 이게 한국인의 정이다"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
그리고 친절한 당부까지 "선수 부상은 조심해 달라"
축구가 만든 추억이 없었다면 이런 반전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