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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AG 은메달…한일전 아쉬운 패배(종합)

입력 2023-10-05 18:45 수정 2023-10-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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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국 항저우 저장 궁상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중국 항저우 저장 궁상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전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을 상대로 아쉽게 패배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5일) 오후 6시부터 중국 항저우 저장 궁상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우리나라는 19점, 일본은 29점을 획득하며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5일 중국 항저우 저장 궁상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강경민이 일본 수비 사이로 스카이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중국 항저우 저장 궁상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강경민이 일본 수비 사이로 스카이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반전은 6점차로 종료됐습니다. 우리나라는 8점, 일본은 14점을 획득하며 일본이 기세를 잡았습니다.

일본은 날카로운 공격과 탄탄한 수비를 보이며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류은희가 5일 중국 항저우 저장 궁상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일본 수비벽 위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류은희가 5일 중국 항저우 저장 궁상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일본 수비벽 위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열세에서 시작된 후반전에서도 첫골은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일본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졌고, 우리의 단독찬스에서도 볼이 골대에 맞고 튕기는 등 비운이 따랐습니다.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지 못한 채 경기는 10점차로 종료됐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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