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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백윤식, 4년만 드라마 복귀 류승범과 '가족계획'

입력 2023-10-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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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백윤식

배우 백윤식이 4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을 택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4일 JTBC엔터뉴스에 "백윤식이 새 드라마 '가족계획' 주연으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제안받고 검토 중"이란 입장을 전했다.

'가족계획'은 상대의 정신 속 세상을 바꿔버리는 브레인해킹으로 벌레만도 못한 놈들은 피해자가 겪은 그 이상의 고통을 평생 느끼며 살아가는 가운데 응징을 계획하는 작품. 강렬하고 날카로운 서스펜스와 상상도 못 할 반전, 익숙한 듯 새로운 B급 스릴러를 예고했다.

백윤식은 SBS 드라마 '배가본드'(2019) 이후 드라마 활동을 쉬었다. '가족계획'은 그의 첫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작품으로, 얼마나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디즈니+ '무빙'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마친 배우 류승범 역시 '가족계획'으로 복귀할 예정. 연기 장인들의 만남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가족계획'은 영화 '보이스' '지뢰' 등을 연출한 김선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다. 편성은 쿠팡플레이 측과 논의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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