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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역학 연구' 미국·독일·스웨덴 교수, 노벨 물리학상 수상

입력 2023-10-03 19:17 수정 2023-10-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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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로이터)

(출처=로이터)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물질의 전자 역학 연구를 위해 아토초(100경분의 1초) 단위의 빛의 파동을 발생시키는 실험방법을 인류에게 제공한 공로로 피에르 아고스티니(Pierre Agostini ), 페렌크 크라우츠(Ferenc Krausz ), 앤 뤼리에(Anne L'Huillier) 등 3명의 물리학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 노벨 위원회는 3일(현지 시간)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아고스티니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교수, 크라우츠 독일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소 교수, 뤼리에 스웨덴 룬드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물리학상 수상자들은 상금 1100만 스웨덴크로나(우리돈 13억 6477만원)를3분의 1씩 나눠 받게 됩니다.

지난해에는 양자컴퓨터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이론을 검증해 낸 프랑스 파리 사클레대학 알랭 애스펙트 교수와 미국 존 클로저협회 창립자 존 F 클라우저, 오스트리아 빈대학 안톤 자일링거 교수 등 물리학자 3명이 수상했습니다.

노벨재단은 현지시간 4일 화학상, 5일 문학상, 6일 평화상, 9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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