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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카약 4인승 500m 은메달…2인승 이어 두 번째 메달

입력 2023-10-03 13:40 수정 2023-10-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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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장상원(인천광역시청)조가 2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연합뉴스〉

조광희-장상원(인천광역시청)조가 2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연합뉴스〉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조광희, 조현희, 장상원, 정주환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오늘(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전에서 1분25초006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은 전날 조광희-장상원 조가 남자 카약 2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딴 데 이어 오늘 대회 두 번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위는 중국팀(부팅카이, 왕충캉, 장둥, 둥이)으로, 1분23초859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습니다.

2014, 2018 아시안게임 카약 1인승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조광희는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렸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조광희의 주 종목인 카약 1인승 200m가 카누 스프린트 종목에서 빠졌습니다.

이로써 조광희는 은메달 2개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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