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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없어" BTS 정국, 열애 의혹 잠재운 '직진 해명'

입력 2023-10-03 11:40

2일 라이브 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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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라이브 방송 진행

"여자친구 없어" BTS 정국, 열애 의혹 잠재운 '직진 해명'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일각의 열애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속 시원한 언급과 참지 않는 직진 성격이 팬들에게는 신뢰를 더했다.

정국은 지난 2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팬덤 아미와 솔직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몇몇 팬들은 최근 온라인 상에서 불거진, 확인되지 않은 정국의 열애 의혹을 끌어 올리며 관련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국은 "저 여자친구 없다. 여자친구 없고, 여자친구 안 만난다.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여자친구) 없으니까 그만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잘라냈다.

또 "내 여자친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로 하자. 지금은 아미들 밖에 없고, 나에게는 아미들만 있다. 난 지금 '아미 바라기'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팬덤을 다독이며 거듭 강조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달 29일 두 번째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를 발매했다. '3D'는 2000년대 중반의 힙합, 댄스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풍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에 앞서 7월에는 첫 솔로 싱글 'Seven'(feat. Latto)을 공개했던 바, 글로벌 차트를 쌍끌이 점령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빛나는 저력을 뽐내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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