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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귀경길 정체…오후 3~4시 가장 심해

입력 2023-10-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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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나흘째인 지난 1일 오후 서울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상(왼쪽)·하행선이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나흘째인 지난 1일 오후 서울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상(왼쪽)·하행선이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닷새째인 오늘(2일)도 귀경길 정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각 지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17분, 울산 4시간57분, 광주 3시간20분, 대구 4시간17분,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입니다.


오늘 귀경길 정체는 낮 12시~오후 1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후 3~4시쯤 가장 심해질 전망입니다. 정체는 밤 10~11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 방향 차량 흐름은 전 구간에서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36만 대,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52만 대가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약 484만 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는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종료됩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평소처럼 통행료를 내야 합니다.

또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 연장도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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