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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호' 중국과 8강전…야구는 홍콩 잡고 4연패 노린다

입력 2023-10-01 11:25 수정 2023-10-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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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황선홍 호가 중국과 8강에서 맞붙는다 〈사진=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황선홍 호가 중국과 8강에서 맞붙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와 야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레이스에 나섭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늘(1일) 밤 9시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홈팀 중국과 8강전을 벌입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축구 대표팀은 조별리그부터 16강전까지 21골, 1실점으로 압도적인 전력을 뽐내고 있지만 홈팀의 이점을 업은 중국이 필사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돼 최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뒤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승자까지 이기고 결승에 오르면 '숙적' 일본을 포함해 북한, 이란, 홍콩 가운데 한 팀과 맞붙게 됩니다.

류중일 감독의 야구 대표팀은 저녁 7시 30분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장에서 홍콩을 상대로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우리나라는 홍콩, 대만, 태국과 사흘 내리 조별리그를 치르는데 홍콩에 이어 내일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대만을 제압하면 아시안 게임 4연패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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