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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힙하게', 저를 성장시켜준 작품"

입력 2023-10-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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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수호

'힙하게' 수호

그룹 엑소의 수호가 '힙하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수호는 JTBC 토일극 '힙하게'에서 미스터리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으로 열연,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을 안정적으로 그려나갔다.

1일 종영을 앞두고 수호는 "훌륭한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 연기자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게 되어 6개월에 가까운 시간 동안 정말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힙하게'는 저를 성장시켜 준 뜻깊은 작품이라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끝까지 '힙하게'를 향한 뜨거운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난 방송에서 수호는 박혁권(박종배)이 진범임을 알았음에도 한지민(봉예분)을 지키기 위해 두려움에 떨며 살해 도구인 칼을 찾아내고, 위태로운 동거를 이어가는 장면이 연출돼 한지민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여기에 한지민이 진실을 밝힐 수 있게 박혁권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인 눈을 보고 자신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아랍어로 말하고, 사투를 벌이는 순간마저도 증거가 될 동영상을 남기며 희생, 등장하는 순간마다 쫄깃한 긴장감과 진범을 알리는 쾌감을 동시에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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