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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덕·정준용, '우즈벡 유도' 쿠라시서 동메달 획득…한국 사상 첫 메달

입력 2023-09-30 16:26 수정 2023-09-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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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쿠라시 동메달을 딴 권재덕(왼쪽)과 정준용.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쿠라시 동메달을 딴 권재덕(왼쪽)과 정준용.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우즈베키스탄 유도로 불리는 쿠라시에서 권재덕과 정준용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오늘(30일) 권재덕은 중국 항저우의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쿠라시 남자 60㎏ 이하급 준결승에 진출해 우즈베키스탄의 아르톰 슈투르바빈과 만나 0대 10으로 패배했습니다.

정준용도 90㎏ 초과급 4강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테젠 테제노프를 상대로 0대 10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로 인해 두 선수는 모두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쿠라시에서는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에 동메달을 줍니다.

이는 한국이 쿠라시 종목에서 얻은 아시안게임 첫 메달입니다.

쿠라시는 우즈베키스탄 전통 무예로 지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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