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소요시간 예상 (출처=한국도로공사)
오늘(30일)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온종일 서울 방향 도로에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각 지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의 경우 6시간53분입니다.
이어 울산은 6시간33분, 목포 5시간40분, 광주 5시간20분, 대구 5시간53분, 강릉 3시간30분, 대전 2시간21분 등입니다.
오전 9시10분 현재 주요 정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잠원IC~양재IC·오산IC~안성IC 양방향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비봉IC~발안IC 하행선이 극심한 정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경 방향 혼잡이 심하겠지만 어제만큼 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귀성 방향은 오전 6∼7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12시 정점을 찍고 오후 9∼10시에 해소될 전망입니다.
귀경 방향은 오전 7∼8시부터 시작된 정체가 오후 4∼5시 정점을 찍고, 다음 날 오전 1∼2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