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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자유형 400m도 '금'…한국수영 역대 세번째 3관왕

입력 2023-09-29 21:52 수정 2023-09-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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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김우민이 금메달을 확정짓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김우민이 금메달을 확정짓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수영 대표팀 김우민이 자유형 400m까지 우승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9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김우민은 3분44초36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김우민은 앞서 남자 계영 800m와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 획득해 이번 경기까지 총 3개의 금메달을 땄습니다. 자유형 800m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김우민은 최윤희, 박태환에 이어 한국 수영 역사상 세 번째로 단일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날 한국수영은 연달아 메달 소식을 전했습니다. 먼저 열린 남자 배영 200m의 이주호와 남자 평영 50m 최동열 모두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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