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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영 연이어 신기록 세우며 메달…이주호 '은'·최동열 '동'

입력 2023-09-29 21:36 수정 2023-09-2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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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배영 200m에서 은메달을 딴 이주호(왼쪽)와 남자 평영 50m에서 동메달을 딴 최동열(오른쪽). 〈사진=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배영 200m에서 은메달을 딴 이주호(왼쪽)와 남자 평영 50m에서 동메달을 딴 최동열(오른쪽). 〈사진=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수영 대표팀이 남자 평영 50m와 남자 배영 200m에서 연달아 메달 소식을 전했습니다.

먼저 29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평영 50m 결승에서 최동열이 동메달을 땄습니다. 기록은 26초93. 한국 신기록입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평영 50m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동열은 앞서 남자 혼계영 400m 은메달, 혼성 혼계영 400m와 남자 평영 100m에서 동메달을 따 이번 경기까지 모두 네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어 남자 배영 200m에 출전한 이주호도 1분56초54라는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주호는 앞서 남자 배영 100m 동메달, 남자 400m 혼계영 은메달, 혼성 혼계영 400m 동메달을 따 이번 경기까지 모두 네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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