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가위 나들이 '웃음꽃' 피었다
한가위를 맞아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마주하며 전국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하루였습니다. 곳곳에서 민속놀이가 펼쳐졌고, 한복 입은 시민들과 외국인들로 도심도 북적였는데 이번 한가위엔 올해 마지막 '슈퍼문'도 떴습니다.
2. 지하수 빠지자 꺼져 가는 땅
마르지 않을 줄 알았던 지하수가 말라가고, 그러면서 생긴 빈 공간만큼 땅이 무너져 내리는 현실을 '연속 보도'합니다. 8미터 가까이 땅이 내려앉은 미국 현장과, 싱크홀이 생긴 우리나라까지, JTBC 취재진이 직접 돌아봤습니다.
3. 그 많던 '잉어' 실종사건의 주범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잉어 수백마리가 사라졌습니다. 추정 피해액만 5천만원에 달하는데, 추적 결과 범인은 사람이 아닌 '수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