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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동메달 '수확'

입력 2023-09-29 17:06 수정 2023-09-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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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김종현, 김상도, 모대성은 오늘(29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종현, 김상도. 〈사진=연합뉴스〉

대표팀 김종현, 김상도, 모대성은 오늘(29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종현, 김상도. 〈사진=연합뉴스〉

사격 남자 국가대표팀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표팀 김종현, 김상도, 모대성은 오늘(29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1748점을 쏴 인도, 중국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땄습니다.

사격 소총 3자세 경기는 한쪽 무릎은 세우고 다른 무릎은 꿇은 채 사격하는 '슬사', 바닥에 배와 양 팔꿈치를 붙인 상태에서 두 손으로 총을 쥐고 사격하는 '복사', 두 팔로 총을 지지하고 선 자세에서 사격하는 '입사'를 각각 20발씩 쏴 합한 점수로 순위를 가립니다.

우리 대표팀은 김종현이 587점으로 6위, 김상도가 585점으로 7위, 모대성이 576점으로 19위를 기록해 단체전 3위에 올랐습니다.

단체전에서 개인 기록 상위 8위까지는 따로 결선에 진출해 개인전 메달을 두고 다퉜는데, 김종현은 6위, 김상도는 7위로 추가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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