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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부산 → 서울 7시간26분 '귀경 정체 절정'

입력 2023-09-29 08:33 수정 2023-09-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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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서울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29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에서 각 지역까지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29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에서 각 지역까지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추석 당인 오늘(29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귀경 정체가 가장 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서울 7시간 26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6시간 26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49분 등입니다. 반대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까지 7시간 40분, 대구 6시간 40분, 광주 5시간 40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3시간40분입니다.

귀성, 귀경 각 방향 소요시간이 거의 같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귀경방향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의 경우 오후 3~4시에 정체가 최고에 이르고 내일(30일) 새벽 2~3시에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국 교통량은 627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명절 연휴 버스전용차로는 아침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고속도로에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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