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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철, 남자 접영 50m '금'…2006년 도입 후 한국 최초

입력 2023-09-28 21:20 수정 2023-09-2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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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접영 50m 결승에 출전한 백인철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접영 50m 결승에 출전한 백인철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수영 대표팀 백인철이 남자 접영 50m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한국 선수가 이 종목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28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접영 50m 결승에서 백인철은 23초29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한국 신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입니다.

이로써 백인철은 한국 최초로 아시안게임 남자 접영 50m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가 됐습니다.

남자 접영 50m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부터 정식 도입됐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양정두가 처음으로 동메달을 땄고, 이번에 백인철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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