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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석 당일 '보름달'…연휴 내내 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23-09-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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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인 오늘(28일) 맑은 하늘 속에 일교차가 컸습니다.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서울의 낮기온은 27.3도로 아침보다 8도 가량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끼면서 오늘보다 선선해지겠고요.

연휴동안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추석인 내일 밤엔 전국에 환한 보름달이 뜨겠습니다.

올해 달은 유난히 크고 둥글 걸로 예상되는데요.

서울은 내일 오후 6시 23분쯤, 보름달을 만나볼 수 있겠고요.

자정무렵이면 가장 높게 뜰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토요일에는 전국에 약한 비소식이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낮까지, 수도권과 영서는 오전부터 오후 한때 빗방울이 스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차간거리 넉넉하게 두시고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대전 16도, 춘천 14도로 쌀쌀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5도, 전주 24도, 대구 26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연휴 막바지에는 아침과 낮기온 모두, 뚝뚝 떨어지겠고요.

일요일에는 영동에만 비소식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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