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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1위' 정우영 힘입어 8강 진출…다음 상대는 중국

입력 2023-09-28 13:15 수정 2023-09-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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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의 정우영이 득점 1위에 올랐습니다.

어제(27일) 키르기스스탄과의 16강 전에서 터트린 멀티골을 비롯해 현재까지 다섯 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는 황의조가 아홉 골을 넣으면서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어제 키르기스스탄을 5대 1로 이긴 대표팀은 다음달 1일, 중국과 8강전을 치릅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지난 6월 평가전에서 각각 1승 1패를 주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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