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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기준 서울→부산 8시간 50분…대전 4시간 50분

입력 2023-09-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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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화면〉

〈사진=JTBC 화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오늘(28일) 오전 전국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귀성길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8시간 50분,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4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8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28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이 외 주요 도시에서도 이동 예상 소요시간이 크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5시간 50분, 서울에서 대구까지는 7시간 40분, 서울에서 울산까지는 8시간 2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8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까지 정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오쯤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이 약 1시간 줄어든 7시간 50분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대전의 경우 30분 줄어든 4시간 20분이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569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귀성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8~9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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