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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자유형 200m 금메달…이호준 동메달

입력 2023-09-27 20:57 수정 2023-09-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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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출전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황선우와 이호준이 경기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출전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황선우와 이호준이 경기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수영 대표팀 황선우가 자유형 200m에서 우승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이호준도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우리 대표팀이 동반 메달을 획득하게 됐습니다.

오늘(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200m 결승에서 황선우는 1분40초40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한국 신기록이자 아시안게임 신기록입니다.

이로써 황선우는 남자 계영 800m에 이어 금메달 2개를 땄습니다. 남자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 남자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도 획득해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호준도 3위로 들어와 동메달을 땄습니다. 이호준 역시 앞서 남자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중국의 판잔러는 2위로 들어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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