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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키르기스스탄 축구 5 대 1 완승…8강 상대는 중국

입력 2023-09-27 20:54 수정 2023-09-2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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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 전반 대한민국 백승호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 전반 대한민국 백승호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남자축구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과의 16강전에서 5 대 1로 이겼습니다.

오늘(27일) 중국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전반 11분에 첫 골을 넣었습니다. 곧바로 1분 뒤 두 번째 골이 나왔습니다.

첫 골은 주장 백승호가 페널티킥으로 넣었습니다. 이어 정우영이 헤딩슛으로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전반 28분 키르기스스탄의 알리굴로프가 골을 넣으면서 2대 1로 전반전이 끝났습니다.

후반 29분 정우영이 페널티킥을 넣었고, 5분 뒤인 후반 34분 조영욱이 오른발로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후반 40분 홍현석이 추가골을 넣으면서 5 대 1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8강전에서 중국과 맞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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