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0:27 중국/펜싱 여자 에페 단체 준결승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팀이 중국에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24대 24, 동점 상황에서 딱 50초가 남았습니다.
송세라 선수는 40초 남기고 1점, 20여초 남기고 또 1점을 추가하며 앞서나갔는데요.
그런데 4초를 남기고 심판은 시간 체크가 잘못 됐다며 경기를 중단해 버립니다.
석연치 않은 판정에도 승리를 거두며 이제 홍콩과의 결승만 남겨뒀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남자 플뢰레팀도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