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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조인성 커밍순 '어쩌다 사장3' 10월 26일 첫방

입력 2023-09-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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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포스터

'어쩌다 사장3' 포스터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를 담은 '어쩌다 사장3'가 10월 26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내달 새로운 시즌으로 재회를 예고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은 슈퍼마켓 운영부터 요리까지 아우르는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손님으로 만나게 되는 마을 사람들과의 일상 속 소소하면서도 특별한 이야기와 차태현, 조인성과 절친 게스트 군단의 찰떡 케미스트리가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받았다. 매 시즌 방송 당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화제성 부분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됐고, 지금까지의 총 영상 콘텐트 누적 조회 수가 약 1억 8000만 뷰에 육박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어쩌다 사장3'에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를 배경으로 한인 마트 영업 일지에 도전한다. 27일 공개된 포스터엔 늘 손님들을 밝게 맞이하는 두 사람이 마트를 배경으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치 '어쩌다 사장3'의 한인 마트를 직접 방문한 듯한 기분까지 들게 만든다. 또 포스터 속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과연 두 사람의 한인 마트 영업도 순탄하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당근, 대파, 배추 등 익숙한 식자재가 쌓여 있는 모습은 이번 '어쩌다 사장3'에서 보여줄 요리들을 다시 한번 기대하게 만든다. '어쩌다 사장'에서 메인 셰프를 맡고 있는 조인성은 그간 대게라면, 우동, 식혜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한 바 있다. 실제 미국 현지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어쩌다 사장3'가 선보일 메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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