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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쏠리는' 30분…22m 꼭대기서 180도 뒤집힌 놀이기구

입력 2023-09-27 11:30 수정 2023-09-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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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도끼 모양으로 생긴 '벌목공'이란 이름의 놀이기구가 탑승객을 태운 채 갑자기 멈춰 선 건데요.

하필 높이 22미터 꼭대기 지점에서, 그것도 180도로 뒤집힌 상태로 정지했습니다.

거꾸로 매달린 채 공포에 떨어야 했던 탑승객들, '제발 내려주세요. 토할 것 같아요' 아우성이 쏟아졌는데요.

30여 분 만에 간신히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탑승객이 저림 증상과 가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고요.

놀이공원 측이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틱톡 'jiashir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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