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추석 택배 개인정보 주의…"운송장 바코드 꼭 제거하세요"

입력 2023-09-26 10:4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지난 6월 3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중원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 앞 도로에 택배 상자들이 쌓여있다. 〈사진=JTBC〉

지난 6월 3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중원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 앞 도로에 택배 상자들이 쌓여있다. 〈사진=JTBC〉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늘(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발송 등 택배 이용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보호를 당부했습니다.


택배를 주문할 때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방지를 위해 필수정보만 입력하고 임시 가상번호(안심번호)를 제공하는 쇼핑몰과 택배사를 이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물품 배송 단계에서 택배 발송 문자를 받으면 택배사의 인증된 공식 번호로 보낸 안심 링크만 클릭해 스미싱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또 주문한 적이 없는 물건에 대한 배송 안내 문자를 받으면 스미싱을 가능성이 크므로 링크에 접속하지 않아야 합니다.

택배가 공개된 장소에 오래 있을 경우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이 있으니 가급적 택배를 즉시 수령해야 합니다.

택배를 수령한 뒤에는 택배 상자의 운송장을 폐기해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해야 합니다. 운송장 바코드를 통해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으므로, 바코드는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