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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영, 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입력 2023-09-25 22:39 수정 2023-09-2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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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계영 800m 자유형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5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계영 800m 자유형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 수영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결선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은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 순으로 경기를 펼친 우리 대표팀은 7분01초73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한국 수영이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은메달은 중국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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