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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버스 안성일, 피프티 피프티 저작권료 가압류 "횡령 사실 발견"

입력 2023-09-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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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어트랙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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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제기한 더기버스 안성일 저작권료 채권 가압류에 대한 법원의 승인결정이 났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25일 '더기버스 안성일이 어트랙트 용역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에 어트랙트가 총 횡령 금액에 대한 1차로 제기한 일부 금액에 대해 저작권료 가압류를 신청했는데 법원으로부터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현재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안성일의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 앨범 '더 피프티(THE FIFTY)'와 '더 비기닝 : 큐피트(The Beginning : Cupid)'에 대한 저작권료는 지급이 중지된 상태다. 어트랙트는 추가로 발견된 더기버스 안성일 측의 횡령·배임건에 대하여 향후 추가로 나머지 금액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할 예정이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용역업무를 담당했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비롯해 회사 관계자들과 민형사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번 법원 승인 경우 안성일의 위법 행위에 대한 법원의 첫 판결이라 의의가 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가 제기한 전속계약해지 가처분 신청과 별도로 뉴걸그룹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어트랙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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