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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철강회사 배터리 저장 시설서 불…소방 "대응 1단계, 진화 중"

입력 2023-09-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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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철강회사 화재 현장. 〈사진=연합뉴스〉

창원 철강회사 화재 현장. 〈사진=연합뉴스〉

경남 창원의 한 철강회사 공장에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창원소방본부는 오늘(25일) 아침 8시쯤 성산구 신촌동에 있는 해당 철강회사 공장 ESS 시설에서 불이 나 인력 86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설에는 리튬이온 배터리 약 3000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현재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며 "오전 9시 2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불을 완전히 끄는 데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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