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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김남길 "지금처럼 연기 계속 사랑하는 게 꿈이자 목표"

입력 2023-09-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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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김남길이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김남길이 출연했다.

이날 김남길은 '뉴스룸' 출연 소감으로 "평상시에 사회적인 뉴스나 여러 가지 세계 각국의 이슈 그리고 소식들을 많이 챙겨본다. 거기에 이렇게 나와서 내가 이야기를 하게 되니까 설렌다. 개인적으로 익숙하다 보니까 편안한 느낌이 든다"고 운을 뗐다.

김남길은 작품 활동 영감 얻고자 만화를 꾸준히 챙겨보는 편이라며 "예전부터 애니메이션을 보는 걸 되게 좋아했다. 표정 연기나 성우들이 애니메이션에서 더빙하고 하는 것들을 보면서 연습했다. 캐릭터들을 여러 가지 맡게 되면 발성들이 조금씩 달라져야 되는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주 최강 배우' 수식어도 만화에서 따왔다. 내가 가장 정점에 있는 배우가 되려면 어떤 수식어를 붙일까 하다가 유니버셜하게 우주에서 최강 배우가 되자는 생각을 했다. 가끔 나약해질 때마다 누군가 수식어를 이야기 해 주면 그때 그런 다짐했던 순간이 떠오른다"고 덧붙였다.

김남길은 "9~10년 (배우 생활을) 하고 있는데 꾸준함을 이길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느낀다. 내 위치에서 묵묵하게 하다 보니까 시간이 지나면 그런 것들을 좀 많이 인정해 주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연기를 계속 사랑하고 배우로서 남는 게 내 꿈이자 목표"라며 "현장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내 의지랑 상관이 없는 거니까 쉬지 않고 싶어 하는 배우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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