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100m 결선 진출…오늘밤 메달 노린다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황선우 자유형 100m 결선 진출…오늘밤 메달 노린다

입력 2023-09-24 15:45 수정 2023-09-24 22:4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황선우가 24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00ｍ 예선 6조 경기에서 힘껏 헤엄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가 자유형 100m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오늘 밤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오늘(24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황선우는 조 1위·전체 2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황선우의 예선 기록은 48.54입니다. 자신의 최고 기록인 47.56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무난히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중국 판전러는 48.66으로 조 2위, 전체 공동 3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판전러는 이 종목 아시아 기록(47.22)을 보유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예선 전체 1위는 48.13을 기록한 중국 왕하오위입니다.

함께 출전한 이호준도 49.24의 기록을 내며 전체 7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만약 황선우가 금메달을 따게 된다면 박태환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우승자가 됩니다. 황선우는 이번이 아시안게임 첫 출전입니다.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 26분 열립니다. 이후 황선우는 25일에 계영 800m, 27일에는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 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