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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근대5종 김선우 은메달…한국 첫 메달 획득

입력 2023-09-24 13:49 수정 2023-09-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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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국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결승에서 김선우가 레이저 런(육상 사격)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중국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결승에서 김선우가 레이저 런(육상 사격)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근대5종 김선우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우리나라 첫 메달입니다.

오늘(24일) 중국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근대5종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선우는 중국 장밍위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까지 다섯 종목을 모두 치르는 경기입니다.

김선우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은메달을 따면서 3회 연속 메달을 손에 쥐게 됐습니다.

함께 출전한 김세희 11위, 성승민은 12위, 장하은은 1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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