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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반려견 걱정 끝...서울시, 취약계층 반려견 무료돌봄

입력 2023-09-24 11:47 수정 2023-09-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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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펫위탁소' 지정업체에 맡겨진 반려동물 〈사진=서울시·연합뉴스〉

'우리동네 펫위탁소' 지정업체에 맡겨진 반려동물 〈사진=서울시·연합뉴스〉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취약계층의 반려견과 반려묘를 무료로 위탁 돌봄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 26곳을 운영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위탁소는 16개 자치구에 있으며, 동물위탁관리업 영업 등록을 한 전문 위탁업체에서 운영하며, 최대 20일까지 무료로 위탁 돌봄을 지원합니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위탁이 가능합니다.

위탁을 원하는 시민은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사회연구소(02-949-3475)에 사전 문의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시가 지정한 위탁관리업체에 직접 방문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시범 운영해 왔습니다. 올해는 반려묘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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