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오늘(24일) 10세 연하 김자연과 4년 열애 끝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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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오늘(24일) 10세 연하 김자연과 4년 열애 끝 웨딩마치

입력 2023-09-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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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김자연 부부

이상호와 김자연이 부부가 된다.

이상호는 24일 걸그룹 원앤비 출신 피트니스 모델 김자연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준호가 맡았으며 유브이(유세윤·뮤지)와 더넛츠 정이한이 축가를 부른다.

10세 차이인 두 사람은 헬스장에서 만나 4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앞서 이상호는 이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올해 6월 '아내는 내가 힘들 때 항상 곁에서 응원과 격려를 해 줬다. 앞으로 잘 살라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여러분 감사하다. 여러분도 나처럼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자연 역시 '불안하고 초조했던 내가 일에 있어 대선배이자 인생의 선배인 이상호 오빠를 만나 넘치게 사랑받으며 더욱 안정적이고 평온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퍼즐과 같이 너무 닮기도 다르기도 한 서로를 보며 4년의 연애 끝에 올해 9월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상호 SNS 제공